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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과 알루미늄이 합쳐지면 새로운 합금 아말감이 생성된다.
알루미늄 외에도 구리, 주석, 납, 카드뮴 등은 수은과 결합 시 아말감을 만들기 쉽다.
이 때 수은의 분량이 많으면 합금이 액체상태가 되나, 대부분은 고체이다.
상온에서도 액체 또는 무른 고체의 합금을 만들어, 약간만 가열하면 무르게 되므로 세공하기 쉽다.
은·주석·구리의 아말감은 치과용 충전재로 쓰이고, 납·주석·비스무트의 아말감은 거울의 뒷면에 칠하여 반사가 잘 되기 위하여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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